【생활이야기.한국어】하늘과 구름 (2)
【生活兩三事.韓國語】天空和雲(之二)

Sky and Cloud 2  

<구름> 〈雲〉
흰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보면 몇 년전에 우리집 어른들과 함께 한 여행이 떠오른다.
每每看見天空中有濃厚的白雲時,我總會想起幾年前與家中長輩一起去旅行的事。

그 때 하늘에 흰 구름이 꼈다. 그런 광경을 보고 어른께서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신다고 우리한테 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.
那日,白雲滿天。長輩在看見那樣的景象之後,想起了童年時光,於是向我們說起了她的童年記憶。

어른께서 자신 나이가 어릴 때 하늘에 끼는 구름이 솜으로 생각했다고 말하셨다. 
她說,在她年紀尚小的時候,一直以為,天上的白雲是棉花。

그래서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날에 구름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기다렸다가 떨어진 솜을 주어서 이불이나 옷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.
於是,在朵朵白雲掛天的日子,她總在等待白雲落下。那麼,她就可拾起落下的棉花去製衣被了。

그말을 들은 후에 우리들이 다 신기하다고 웃었는데 저는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. 어른들께서 옛날에는 힘든 시기를 겪으셨다는 것도 깨달았다. 저는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한다.
雖然在聽完長輩的話之後,大家都覺得很神奇而笑了起來,但我心裡卻有一種無法用言語說明的感覺。也領會到了長輩們在以前曾經經歷過艱辛的時期。不由覺得,自己真是幸福。


참고 어휘〔參考字彙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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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득하다:(形)裝滿、瀰漫;充滿
떠오르다:(動)想起來、浮現
끼다:(動)籠罩、瀰漫
어른:(名)大人;老人家;長輩
광경〔光景〕:(名)光景、景象、情景
어린 시절〔– 時節〕:(慣)兒時
솜:(名)棉花、絮
줍다:(動)撿、拾、拾取
이불:(名)被、被子
겪다:(動)經歷、嘗受、閱歷
느낌:(名)感覺、感受、情歌
깨닫다:(動)覺察、醒悟、領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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